해외여행 준비의 핵심 팁: 보조배터리 Wh 용량 계산, 어렵지 않습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실 때 반드시 챙기게 되는 필수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보조배터리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까지 충전해야 하니 빠뜨릴 수 없는 준비물인데요.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기 이용시에는 Wh 기준에 따라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여부가 결정되므로 보조배터리 Wh 계산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번 글을 통해 mAh 단위만 표기된 보조배터리의 Wh를 쉽게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보조배터리의 Wh가 왜 중요한가요?

항공사에서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입니다.

 

 

Wh(와트시)는 해당 배터리가 얼마나 많은 전력을 저장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항공사에서는 이 Wh 값을 기준으로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있으며, 일정 용량을 초과할 경우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항공기 안전을 위한 필수 절차이니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보조배터리 Wh 계산 방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조배터리의 Wh 계산, 어렵지 않습니다.

공식 하나만 기억하시면 누구나 보조배터리의 Wh를 직접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공식: Wh = (mAh × V) / 1000

예를 들어, 10,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에 전압(V)이 3.7V로 표기되어 있다면,

Wh = (10,000 × 3.7) / 1000 = 37Wh

대한항공 기준으로 100Wh 이하이므로 별도의 허가 없이 기내반입이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규정 총정리 : 대한항공 기준 보조배터리 용량 규정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규정 총정리 : 대한항공 기준 보조배터리 용량 규정

 

 

전압(V)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정확한 Wh 계산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정보입니다.

 

대부분의 보조배터리 제품에는 후면 라벨이나 제품 설명서에 전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Rated Voltage 3.7V’ 또는 ‘3.7V Li-ion’과 같은 문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3.7V를 기준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표기가 없는 경우에는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나 제품 설명서를 참조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자주 발생하는 실수, 미리 피해주세요

공항에서의 불이익을 피하려면 꼭 유의하셔야 합니다.

 

 

• mAh 수치만 보고 판단하지 않기: 전압을 함께 고려해야 정확한 Wh 값을 알 수 있습니다.
• 전압을 5V로 착각하지 않기: 충전 출력 전압과 배터리 정격 전압은 다르므로 3.7V를 기준으로 계산하세요.
• 표기나 라벨이 없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기: 반입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정품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최근에는 여권, 항공권만큼이나 보조배터리 준비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단 한 개의 보조배터리로 인해 공항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거나, 반입이 거부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배터리의 Wh 계산을 사전에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철저한 준비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